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썸네일형 리스트형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좋은 습관을 기르는 습관이 있다면 그것은 인내다. 인내는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다. 자기몸이 견딜 수 있는 범위를 깨닫고 그 범위안에서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인내다. 견뎌내지 못할 때까지 버티는 건 멍청한 짓이다.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동반 자살이나 다름없다. 몸과 마음이 불쾌해지지 않는 기준을 정리해 오래도록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평범한 생활이 나만의 고유한 재능으로 인정받는 날이 온다. 내면의 질서 스스로 정한 범위 내에서 자신의 상태와 성격이 조화된 최적의 규칙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현명할수록 명예와 체면이 얼마나 가벼운 것인지를 안다. 우리는 젊은 날에 산을 올라야 한다. 젊음은 그 자체가 거대한 산이기도 하다. 그 산이 평지가 되기 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