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7 7화!!
드디어 마지막화가 방영하면서 ...시즌7의 막을 내렸슴닷......
7화 구성이라 그런지 ,,너무 짧아요,,,조지R.R마틴늼...
시즌8는 재섭스면,,,, 내년에 안나올수도 있다고 하니.. 이제 무슨 낙으로 버틸고 ..ㅠㅠㅠ
6화로 돌아오는 시즌8 벌써 기대가 됨당 @@@
7화를 다루는 리뷰이니만큼 스포가 퐝퐝 터집니닷!!
아직 안보신 분들은 스크롤바를 다시 올릴것을 추천드립니닿ㅎㅎ
시즌 마지막이라 그런지 시작부터 퐝퐝 터지는 스케일로 등장!!
언셜리드 부대가 킹스랜딩을 포위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죽은 자들과의 싸움을 위하여 한 곳에 모인 라니스터 가문 그리고 존 스노우 일행들.
시즌7 동안 주요 인물들이 한 장소에 모인 적은 이번화가 처음이기에 낯설고도 흥미진진했던 이 장면!!
(서로 원수관계가 많움)
대너리스는 존스노우 일행과 함께 함선을 타고 오지 않고 자신의 용을 타고 나타납니다. 아마 서세이에게 위엄을 보이고자 했던 게 아니였을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회의
존스노우가 화이트 워커들이 온다면 칠가문의 왕좌의 전쟁보다 살아남는 것이 문제라며 함께 힘을 모으자하지만 서세이는 이를 믿지 않습니당.
그런 서세이에게 장벽너머 목숨걸고 납치..? 해온 백귀를 보여줍니다.
칼로 몸을 베어도 죽지 않는 장면을 보고 심각성을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서세이는 존스노우에게 한가지 조건을 제안합니다.
그건 존스노우가 싸움이 끝난 후에 무조건 중립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이미 북쪽의 스타크 가문과 대너리스 와의 연합으로 위협을 느끼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왕좌를 지키기 위한 그녀의 제안이였죠!
하지만 역시나역시나 우리의 융통성제로 멋있지만 고지식한 할아버지 같은 매력의 존스노우는 이미 대너리스를 섬기기로 맹세했기에 두 여왕을 섬길 수 없다며 지킬수 없는 맹세 따위는 하지 않겠다고 하죠!
열받은 서세이는 협력하지 않겠다며 자리를 나가버리죠!
이에 모두..당황...
티리온이 상황을 수습하려고 출동합니당
시즌1부터 꾸준히 티리온을 싫어한 아니 증오했던 서세이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의 아들 조프리를 독약으로 죽이고
아끼는 딸 마르셀라를 가문의 연합을 위해 결혼시키다 결국 죽임을 당하고
마지막 토멘의 죽음까지
사실상 티리온 때문은 아니지만 모든 이유가 그라고 믿는 서세이 였기에 목숨을 위협합니다.
그러나 영리한 티리온은 누이를 찾아가 설득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의 임신 사실도 알게 되죠 .. 아마 자신의 형의 아들이라는 것 또한 티리온은 눈치 챘을 것입니다.
다시 등쟝 ..★
설득을 당한건지 전쟁을 위한건지
자신의 군도 북쪽으로 진군을 하여 돕겠다고 합니다.
(아마 서세이 성격상 다른 뜻이 있다고 생각함닷)
윈터펠에서는 여전히 리틀핑거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 산사
시즌7 내내 계속해서 리틀핑거의 덫에 빠지고 있는 산사의 모습에 아마 보는 분들 모두가 조마조마 할 것 같습니당 ..ㅠㅠ
산사는 자신의 동생 아리아가 무서운지 리틀핑거에게 조언을 구하고
리틀핑거는 작은 게임을 가정해보라고 합니다.
그다음 최악의 상황과 최악의 결말을 산사의 입에서 말하게 하죠
아리아가 산사를 죽일 것 이다 라는 말을 하는 순간 리틀핑거의 웃음은 ... 후 얄밉
이 뒷모습은 바로바로!! 테온 그레이조이!!!
라니스터 가문과의 회의에서 지조있는 존스노우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며 그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존스노우는 테온에게 변함없는 스타크라고 하는 멋진남쟈.. (테온은 롭이 라니스터와 전쟁하러 갔을 때 , 윈터펠을 함락하여 스타크가문을 배신했었윰)
자신의 삼촌에게 납치된 누나 야라를 찾으러 가야한다며 성장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때 램지볼튼덕에 이겼움 ,, 본사람은 공감..ㅎㅎ)
아리아를 갑자기 부르는 산사는 반역죄를 저질렀다며 안심하고 있는 리틀핑거를 지목합니다!!
자신의 이모를 달의 문에서 밀어 죽이고 , 그의 배반으로 자신의 아버지가 조프리에게 처형당하는 등등등
엄마도 사랑했고 산사도 사랑했다는 그의 비겁한 모습을 끝으로 ㅎ.. 아리아가 큰 사이다 한방을 !!!!!!!!!
시즌7 내내 큰그림을 그리며, 유리한 선으로 갈아타며 우리를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던 리틀핑거는 이제 다음시즌부터는 못보게 되었네요!
전쟁을 준비하려고 북부로 가려는 제이미에게 서세이는 어딜 가려는 것이냐며 제이미를 비웃습니다.
유론은 황금 용병단을 사러 간 것이며, 굳이 나가서 싸울 필요 없다며
그들의 아이가 웨스테로스를 다스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맹세를 어긴 그녀의 모습에 실망한 제이미는 홀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곁을 떠나게 됩니다.
존스노우 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브랜은 그가 라예가르 타르가르옌과 이모 리안나 스타크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네드스타크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하여 존스노우를 서자로 살게 끔 합니다.
당시 이 사실을 안다면 죽음을 당할게 분명했으니깐요!
돌아오는 함선에서 대너리스와 존스노우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연인관계가 됩니다.
이에 타르가르옌 가문의 근친상간 전통을 지켜지게 되는!!!
작가의 어마어마한 큰그림...
장벽에는 이미 백귀들이 넘어왔습니다.
죽은 용을 살려서 장벽을 부수는 마지막 장면은 정말 다음 시즌을 더더욱 기다리게 만들었습니다 ㅠㅠㅠㅠㅠ
쉽게 장벽이 무너져버렸으니 ,,,
다음 시즌부터는 칠가문 과의 왕좌 탈환을 위한 싸움이 아닌 죽은자들과의 싸움이 되겠네요!!
1년....을 또..어떻게 기다리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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