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7이 수많은 논란과 유출 등의 어려움을 지나 7화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전혀 즐겁지 않우뮤ㅠㅠㅠㅠㅠ)
왕좌의 게임의 열렬한!! Big fan of game of throne!! 이기에 !!!!
재미있었던 그러나 몇 부분은 아쉬웠던 시즌 이였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나온 대너리스의 용과 라니스터 전쟁 ! 한마리 뿐이였지만 어마무시한 파워로 승리한 대너리스 . 세마리나 가지고 있었기에 너무 어마무시한 사기 캐릭터였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용 전투 씬을 기대한 이유는 단순한 용 때문도 있겠지만 대너리스 라는 인물 때문이기도 합니다 .
다른 등장 인물과는 다르게 마치 게임으로 비교하자면 .. 레벨업 준비만 시즌 내내 하다가 만렙때 전쟁에 똭 등장하는 케릭터였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대너리스의 전쟁은 항상 베스트 전쟁 씬으로 뽑히지 않을까요 !? (저만의 생각)
여기서 말하고자 했던건 용의 죽음입니다. 세마리 용을 가지고 있던 그녀가 너무 막강했기에 용의 죽음 , 그리고 백귀로의 부활은 어쩌면 뻔한 전개가 아니였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싸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 같은 전개가 느껴진달까요..?
시즌 5 는 주로 반전있는 이야기로 재미를 주었고
시즌 6 는 볼거리로 (마지막 서세이의 반전은 최고..)
우리를 만족시켰지만 시즌 7 에서는 사실 용의 전투를 제외하곤 새로운 반전있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소소한 반전으로 솔직히 재미있게 본건 인쟝,,)
그리고 개연성의 문제가 이번 시즌의 큰 화두가 될 것 같습니다.
작가의 미친 큰그림으로 언제나 당연한 것은 없었던 지난 시즌.. 그러나 이번 화에서는 이야기 급 전개를 위해서인지 어색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유론의 도른에서 라니스터 앞바다의 갑작스런 이동은 물론..(유순신인쥴)
까마귀가 거의 용수준으로 날라가지 않나..(조류전문가들 속도 비교 분석 부탁드려여)
로버트의 서자 겐드리는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갑자기 대너리스와 존스노우가 사랑에 빠딤.. (6화에서 보먄 갑자기 존스노우가 대니..라며 애칭불러여..)
그래서 용한마리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존스노우를 기다리고 귀환에 기뻐합니당 (사랑의 힘인가요오)
그리고 백귀가 용을 창으로 맞춰 죽이게 되는데.. 그러면 존스노우 일행도 죽일 수 있었을텐데.. (트집잡기)
어떤 암시나 설명 없이 마구 전개되서 약간은 실망스러웠던 이번 시즌!!
지금까지 스토리가 너무 탄탄했기에 팬으로서 다소 아쉬운점도 있었다는거 !
앞으로 시즌도 너무 기대가 됨댜... 어찌 기다리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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