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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beth's English/영어 한문장

[1] I'm not politically correct

I'm not politically correct.


수업시간에 배웠던 표현 "politically correct" 

얼마전 한 뉴스에서 잘못 번역한걸 보고 혼자 희열을 느꼈다는 거 ㅠㅠㅠ 

별거아니지만 기분 괜히 좋아지는 그런~ ㅎㅎ


I'm not politically correct 나는 정치적인 편견을 가진 사람이 아니야! 라는 뜻이 가장 자연스러운 방향일 것 같다. 올바른 정치적 어쩌저쩌 이런게 아니당~~ 


"politically correct"  expression 을 보자면  

divide man and women 

African-American (이제 black people도 말이 많아서)

little people(midget 도 안돼) 

hearing-impaired(deaf 나뭇잎이랑 비슷해서 헷갈렸었는데..)

visually impaired (장님 , 시각장애인) 

retarded ? 정신박약이라는 뜻이라는데! 처음들어봤지만 어찌간에 metally challenged로 바뀌고 , 뭔가 표현이 한단계 순화된 듯한 느낌은 있다.  


이런 단어를 배우고 나니 말 조심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아 졌는지를 알게 되었다.

몬스터(Monster)가 아닌 공격적인 성향에 문제가 있는 (aggressively challenged) 이라는데!


Politically correct monster (aggressively challenged individuals)


드라큘라 = 생존함에 부적격인 헤모글로빈(living impaired haemoglobin enthusiast)

프랑켄슈타인 = 생물학적으로 다시 태어나게된 공포 공급자(biologically regenerated terror provider)

울프맨 = 달에 영향을 받는 몸체 변형 활동가(lunar initiated trans figurement activist)


갑자기 무한도전 장면이 생각난다. 

아나운서가 나와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평소 언어습관을 지적하는 에피소드였는데

정준하한테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 라고 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편견 이런 용어가 나오니까 First-answer Bias 가 생각난당 

사람은 최초의 답에 집착하는 편향을 가지고 있다 라는 ...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중..


사실 한국에서도 이런 표현이 자극적이다, 차별적인 단어다 라고 해서 한 때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장애인이라는 용어가 폄하하는 말이라며 장애우로 수정해야 한다던 때, 아직까지 우리는 우리와 다름을 인정하기에는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 소위말하는 강한, 지위가 높은, 돈이 많은 사람들이 되고자 하는 이런 사회로 부터 나온 산물이겠거니 한다. 나는 오히려 이런 용어들의 존재의 이유는 오히려 대우해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구분됨을 세상에 없앨 수 없으니 하나의 필요한 기준일 텐데 우리는 이를 다르게 바라보는 시선이 아직은 남아있는 듯 하다. 명칭을 바꾸기 보단 선입견과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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