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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킹띵킹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좋은 습관을 기르는 습관이 있다면 그것은 인내다. 인내는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다. 자기몸이 견딜 수 있는 범위를 깨닫고 그 범위안에서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인내다. 견뎌내지 못할 때까지 버티는 건 멍청한 짓이다.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동반 자살이나 다름없다. 몸과 마음이 불쾌해지지 않는 기준을 정리해 오래도록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평범한 생활이 나만의 고유한 재능으로 인정받는 날이 온다. 내면의 질서 스스로 정한 범위 내에서 자신의 상태와 성격이 조화된 최적의 규칙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현명할수록 명예와 체면이 얼마나 가벼운 것인지를 안다. 우리는 젊은 날에 산을 올라야 한다. 젊음은 그 자체가 거대한 산이기도 하다. 그 산이 평지가 되기 전에.. 더보기
크로아티아에서 만난 아저씨 9달 전 무렵, 크로아티아에 갔을 때 였다. 나는 손과 발이 저려 발 닿는 곳으로 들어갔던 카페에서 세상 단맛을 다 때려넣은 듯한 핫초코를 마시면서 사람 구경을 하고 있었다. 내 모습이 따분해보였는지 옆자리에 앉은 인상좋은 크로아티아 아저씨가 말을 걸어주었다. 첫 대화의 시작부터 흥미로웠다. “행복해보여요” 나도 모르게 헤벌레 웃고있었는지는 몰라도 정말 행복했기 때문에 대답했다. “너무 행복해요, 이대로만 아무 걱정 없이 살면 좋겠어요” 그때 그 아저씨는 웃으면서 그걸 화장실 타일 이론이라고 부른다고 했었다. 심리 연구원이였던 그가 말했던 답은 이것이였다. “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는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야, 그런데 만약 알았다면 모든 사람들이 그 방향으로 갔을까? 그건.. 더보기
계절 가을이다. 눈에띄는 , 밝은 것보단 칙칙하고 차분한 색을 찾기 시작하는 계절외로움과 쓸쓸함으로 공허해진 마음을 채우려고 애쓴다.책이든 활동이든 사람이든. 필요한데 바빠서 못하고있어 된쟝 먹을걸로 채우는 나란 똔뙈지 더보기
졸려 졸려 진짜 졸리다 너무많이먹었나 마지막 유리가 준 돈가스를 먹는게 아니였돠 더보기
월요일 월요일일주일의 시작동시에 학기의 시작시작은 설렘과 동시에 긴장감을 동반한다. 더보기
스트레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다.그 스트레스가 긍정적인 부분으로 다가올수 있고 ,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주로 후자로 다가오는 것 같다.요즘 받는 스트레스는 막연한 미래, 불확실함, 무능력 에서 오는 것 같다.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노력을 안해서 라던데,노력을 해야할 때 인가 보다. 더보기
진심 표현은 아끼지 않는것이 좋다.진심으로 다가가고 진심으로 행동하자 더보기
싫어하는 사람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없다.누군가 나를 탐탁지 않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다.내 사람으로 만들거나, 다른 사람으로 구분짓거나 그런데 두가지를 선명하게 구분하는 것은 사회에서 좋지 않은 것 같다.그냥 그렇게이것도 저것도 아닌듯느슨한 중간의 사람이 살아 남는 것 같다. 더보기
인간관계 세상에 완벽하게 내맘에 쏙 드는 사람은 없겠지이걸 인정하고 시작해야내가 스트레스 덜 받지 후 더보기
선입견 굉장히 무서운 요소이다. 사람을 평가하든 , 무언가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선입견에 사로 잡히면 무슨 이유던간에 합리화를 하기 시작한다. 자신을 믿고 휩쓸리지 말쟝 더보기